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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마을호 특실 후기 본문

마블의 일상/후기

새마을호 특실 후기

마블이 2016. 8. 8. 21:29
새마을호 특실 1158편성 특실이다.
요즘에는 새마을호 특실을 찾아보기 힘들다.
그래서 겨우 찾아 타보았다.
익산에서 용산으로 가는 열차이다.
(새마을호 특실은 보통 1호차)

열차 좌석이다.
앞좌석 책꽃이에 ktx잡지가 꽂혀있다.
(이거 새마을호인데 왜 새마을호 잡지를 안만들었을까?;;;;)
2좌석에 ktx 괴짜 잡지가 1개씩만 있어 아쉬었다.

좌석 버튼이다.
첫번째 버튼은 자리 등받이 조절이다.
두번째 버튼은 레그레스트(무릎받침대)조절기능이다.
레그레스트는 새마을호, 무궁화호 특실에만 있는 것으로 매우 편안하다.
(ktx에도 왜 안만들었지?)

컵받이이다.당기면 열 수 있다.
일반실에 비해서 원목으로 되어 매우 인상적이다.
(진짜인지는 모름;;;)
조립식 책상을 열고 큰 음료를 꽂으면 책상이 들린다;;;
(이런거 보완해야지 특실인데좀...)

조립식 책상이다.
컵을 놓을 수 있는 곳이 있다.
생각보다 작아서 mac은 못 놓을것 같다.
(가면서 게임하려고 했는데...)

잘 안 나왔지만 레드라인이다.
일반실보다는 더 고급적이라는 생각이 든다.
(때가 많이 탔지만)

독서등이다.
반짝이는 햇님?이 켜는 스위치고
어두운 달님?이 끄는 스위치다.
(유치원 생도 아니고 이건 너무했다)

음악 컨트롤기다.
일반실은 없지만 특실은 있어도 꺼 to the 져서 못한다.
위에보면 특실전용 깨우미 서비스인데 2003년 한국철도 시절에 끝난 것이다.
그때에는 사탕, 음료수 공짜였다는데,,,
(점점 한국철도?가 후퇴하고 있다)

성인의 발이 닿을락 말락 할 것 만큼넓다.
우리나라 기차 중에서는 가장 넓다.

지금까지 새마을호 특실 후기였다
새마을호는 2018년에 운행종료 예정이다.